[사회 공헌] 마음으로 전하는 사회공헌

2017.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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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IT 지원’

코스콤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7km 떨어진 공업단지 브카시(Bekasi)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코스콤 해외봉사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브카시를 방문, 자카르타 국제대학에 IT연구실(Laboratory)을 조성하고 아동교육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후원으로 이달 중 완공될 자카르타 국제대학에 개인용컴퓨터(PC)와 프로젝터, 책·걸상 등 IT연구실 조성비용을 후원하고 관련 소프트웨어(SW)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브카시 지역 내 한 부모 가정과 빈곤층 어린이들의 방과 후 보호 및 학습 지원을 위한 공부방 ‘배움의 집’ 보수와 칠판, 도서 등 학습 기자재 구입비용을 후원했다.

 

설 명절 사랑나눔

코스콤은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0일 코스콤 안양센터와 가까운 곳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 쪽방촌 내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 500여 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점심 특식을 제공하고 급식비용을 후원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가각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하루 전날인 1월 19일에는 안양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소에서 23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특식 및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따뜻한 명절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코스콤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2017년 한 해를 시작했다.

 

코스콤, 흘곶어촌마을과 자매결연

 

코스콤은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흘곶어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날 흘곶마을을 찾아 결연패를 교환하는 등 자매결연식을 진행한 코스콤은 ▲ 마을 특산물 구입 ▲ 어촌 일손 돕기 ▲ 마을 환경 개선 ▲ 마을 발전기금 후원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또 흘곶마을 어촌계 사무실 뒷마당 지붕 공사와 마을회관 베란다 섀시 설치 등을 위한 10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총 250가구, 4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흘곶마을은 포도, 김, 바지락, 낙지, 어류 등을 특산품으로 생산하는 반농반어 형태의 마을로 자립 기반이 취약해 코스콤의 자매마을로 추가 지정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마을 선정을 위해 코스콤은 지난해 8월부터 수협중앙회로부터 후보 지역을 추천받아 현장 실사 및 전문 평가를 통해 접근성 및 목적성 등에 적합한 흘곶마을을 최종 지정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촌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업민과 도시민이 함께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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