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명 참석, 스타트업 한 곳당 2.5명 채용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성료

2019. 7. 18

CLIPBOARD
image_pdf

22개 스타트업 참여, 53명 채용 예정
참관객 68.3% “박람회 프로그램 도움 컸다”

 

□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해본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 등이 공동 주최한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에서 6월말 현재 53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 행사 개요 : 2019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 박람회
○ 일 시 : ’19. 6. 29(토) 13:00 ~ 18:00
○ 장 소 :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 주 최 : 코스콤(단독 후원), 영등포구청, (사)청년과미래

□ 올해 처음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2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22명의 청년들의 채용이 확정됐고, 31명의 지원자들의 채용절차가 마무리 중이다.

□ 이번 행사에는 약 800여명의 청년들이 참관했으며(주최 추산)이중 10%가 넘는 90여명의 지원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CEO 특별강연과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됐다.

□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68.3%가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35.6%가 면접 메이크업과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프로그램이 좋았다고 답했다.

□ 행사에 참석한 김종서(충북대 재학)군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금융IT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