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글로벌 1위 UiPath와 RPA시장 진출

201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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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융클라우드에서 백오피스 업무 등 자동화 솔루션 도입

□ 코스콤이 인공지능(AI) 초입단계로 불리우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에 진출한다.

□ 코스콤(대표 정지석)은 글로벌 1위 RPA (업무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업체인 유아이패스코리아(이하 UiPath, 사장 장은구)와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하고 금융투자업계 RPA 시장 진출계획을 밝혔다.

□ RPA는 사람이 담당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도입 효과가 증명돼 왔으며, 국내 유수 기업들도 앞 다투어 도입 중이다.

□ 코스콤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 후 조기 출근 및 야간작업, 그 외 수작업이 필요한 사내 업무에 RPA를 적극 도입하여 업무시간 단축과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 동시에 국내․외 59개의 금융회사가 이용하고 있는 전산 토탈아웃소싱 서비스 PowerBASE 시스템과 고객사 자체 업무에도 RPA를 적용할 계획이다.

□ UiPath 장은구 대표는 “금융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RPA 도입과 확산을 추진하면서,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금융투자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에서 RPA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업무자동화에 대한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코스콤 정지석 사장은 “코스콤은 지난 40여 년간 금융투자업계의 다양한 업무에 IT자동화를 이루어 왔다”며 “코스콤의 노하우와 UiPath의 뛰어난 RPA 솔루션을 접목시켜 현장에서 고부가가치 업무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