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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시대 공유경제가 대세! 요즘 핫한 월정액 구독 서비스 비교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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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몇 년 전만 해도 ‘세상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 ‘먼 나라 얘기’로 여겨졌죠. 그러나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워라밸은 직장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조건이 됐습니다. 더불어 여가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일할 땐 확실히 일하고, 놀 땐 재미있게 놀아야 업무 능률도 좋아질 테니까요. 최근 대세가 된 ‘공유경제’ 덕분에 여가를 즐겁게 보내기가 더욱 쉬워졌는데요. 이동할 차량, 자전거 등을 빌리거나 일정 기간만 타인의 집을 대여해 머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독서나 영화 감상도 예외가 아닙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책과 영화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월정액 구독,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은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여러 월정액 독서 서비스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중 나와 잘 맞을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A는 누구?
스마트폰 독서가 편한 ‘포노 사피엔스’
A는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포노 사피엔스’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데요. 정보 검색은 물론 영상 시청, 업무용 문서 확인도 스마트폰으로 합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쓰니 TV, PC 화면보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 익숙해졌습니다. 최근 감성적인 시와 에세이. 그리고 힐링 콘텐츠에 관심이 생겼지만,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 SNS에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좀 더 깊이 있는 글을 찾고 싶어졌는데요. 독서에 취미도 붙일 겸, 관심 있는 주제도서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월정액 독서 서비스를 찾고 싶습니다.


A 추천 구독 서비스-언제 어디서나 쉽고 가볍게, 밀리의 서재

2017년 출시한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플랫폼입니다. PC에 접속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면 회원 가입, 결제가 가능해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 상단에 투데이, 독서당, 북클럽, 베스트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투데이’를 클릭하면 힐링 베스트,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언제 들어도 좋은 사랑 이야기 등 각종 테마 추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서당에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리딩북’이 보입니다.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정해인 등 유명 배우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코너인데요. 책 내용을 익숙한 유명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새로 도입한 ‘챗북’ 서비스도 눈에 띕니다. 챗북은 책 전문을 각색, 채팅창에 메시지 형태로 내용을 표시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카테고리는 ‘북클럽’. 이웃의 포스트나 서재를 보며 내 서재를 개설할 수도 있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소셜 미디어처럼 소통과 공감이 가능해 더욱 좋습니다.

 

B는 누구?
태블릿 PC로 독서 즐기는 ‘책 덕후’
스마트폰은 통화 목적으로 자주 쓰고 태블릿 PC를 주로 이용합니다. 영화 감상, SNS 소통, 회사 업무 문서 관리, 자기계발용 강의까지 태블릿 PC를 이용하는데요. 화면이 크고 시원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읽어볼 정도로 독서도 좋아합니다. 주로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을 구매하거나, E-book을 구매해 태블릿 PC로 읽었습니다. 월정액 책 구독 서비스 중 베스트셀러가 많으면서 태블릿 PC로 보기 좋은 서비스는 없을까요?

B 추천 구독 서비스-베스트셀러 전자책처럼 시원하게 읽기, 리디셀렉트

2009년 출시한 ‘리디북스’는 약 200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한 대형 플랫폼입니다. 그만큼 책 종류는 많지만 전자책을 낱권으로 구매해야 읽을 수 있죠. 이런 리디북스가 내놓은 베스트세러 월정액 서비스가 ‘리디 셀렉트’입니다. 리디북스에서 매출액과 평점 기준 상위 5% 이내의 도서, 그중에서도 구매자 평점 4.0 이상인 도서를 선정해 리디셀렉트로 구성하는데요. 선정 기준이 ‘베스트셀러’로 확실한 만큼 메인 페이지와 카테고리는 단순하게 꾸몄습니다. 처음 접속하면 보이는 카테고리는 최신 업데이트, 카테고리, 마이 셀렉트 정도죠. 단 리디셀렉트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려면 PC에서 리디셀렉트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 가입, 리디셀렉트 구독 신청, 리디셀렉트 내 원하는 도서 클릭, 마이 셀렉트 추가, 셀렉트 도서 다운로드까지 마쳐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보다 태블릿 PC나 전자책 리더기를 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C는 누구?
‘미드’와 영화제 수상작 즐기는 해외콘텐츠 애호가
어릴 때 미국 드라마 <CSI>를 처음 보고 ‘미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요즘도 고전 드라마부터 최신 드라마까지 미드라면 꼭 챙겨 봅니다. 한국 드라마보다 스케일이 크고, 시즌제로 오랫동안 방송하기에 기다리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미국 고유의 문화, 영상 연출, 서사에 익숙해져서 영화도 할리우드 영화를 주로 봅니다. 신기하게도 가족들 모두 취향이 비슷합니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여러 기기와 연결 가능하면서, 미국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 월정액 서비스였으면 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미드 가득한 넷플릭스

1997년, 미국 DVD 대여 서비스에서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한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메인 페이지 접속 시 인기 콘텐츠, 지금 뜨는 콘텐츠, 오스카 수상작, 오리지널 콘텐츠, 취향저격 베스트 콘텐츠 등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화면이 보입니다. 넷플릭스 최대 강점인 ABC, FOX, AMC 등 여러 방송사의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눈에 띕니다. 미국 방송사 드라마 중 <프리즌 브레이크>, <워킹 데드> 등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었는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또한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나르코스>, <블랙 미러> 등 중독성 있는 드라마가 많습니다. 작품성도 빠지지 않습니다. 2018년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에미상 112개 부문 노미네이트, 23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답니다. 영화 <로마> 또한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아카데미 영화제 감독상 등 여러 개의 상을 석권했으니 믿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D는 누구?
한국인 정서에는 한국 영화, 한국 영화 마니아
네티즌 평점 좋은 영화는 대체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추천한 영화도 스스로 평가하기에 ‘망작’이 없었을 만큼 무난하게 감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취향이 대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감대 형성이 쉽고 자막 없이도 이해할 수 있어 한국 영화를 좋아합니다. ‘역시 한국 사람 정서엔 한국 영화’죠. 비슷한 이야기, 비슷한 평점이면 꼭 한국 영화를 봅니다. 1990~2000년대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고, 최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이 많은 서비스를 선택할 생각입니다.

아시아 드라마와 영화 명가, 왓챠 플레이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월정액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등 미국 HBO 드라마 시청도 가능한데요. 한국 종영 드라마나 종영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 좋습니다. 특히 <다모>, <내 이름은 김삼순>같은 옛 인기 드라마를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시아 드라마나 영화가 중심이지만, 다양한 큐레이션도 왓챠 플레이의 인기 비결입니다. 작품을 장르별, 국가별, 특징별로 볼 수 있으며, 이 주의 신작, 최고 인기작, 인기 드라마, 극장 재개봉 명작, 한국 독립영화, 인공지능, 배우들의 아역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등 다양한 테마 큐레이션을 제공하죠. 내가 본 영화를 별점, 코멘트로 평가하고, 다른 이용자들의 별점과 코멘트도 볼 수도 있어 더욱 요긴합니다.

여가를 잘 보내야 일할 힘이 생깁니다. 내게 맞는 월정액 독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아 결제 버튼을 누릅시다. 이후엔 질 좋은 콘텐츠를 골라 보며 여가 시간을 꽉꽉 채워보세요. 에너지 충전은 기본. 회사에선 떠오르지 않았던 아이디어가 분수처럼 솟아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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