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빅데이터의 등장과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머신러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사업 분야로 부상했다. 트레이딩 분야에서 머신러닝은 2000년 이후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활성화와 함께 컴퓨터가 이미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 기술을 통해 컴퓨터가 과거의 시장 데이터들을 학습, 그 패턴을 분석해 미래의 주식시장을 예측하게 된 것이다. 주식시장의 변화, 트레이딩 자동화의 전면 도입이 가져오는 금융업의 변화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