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코스콤, 코로나 방역소독기 영등포구 지원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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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소독기 지원총 9개 분야

□ 코스콤은 최근 국민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영등포구는 지역 내 영유아, 노숙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방역소독기를 지원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스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원받은 소독기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지역사회 위기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코스콤이 자본시장의 IT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현재 코스콤도 사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위기 경보 단계를 발령하고 관련부서별 대응 매트릭스를 만들어, 상황실과 전산실의 출입통제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