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탈북청소년 대상 IT아카데미 지원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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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사장 홍우선)이 탈북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4년 연속 IT교육과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코스콤은 한꿈학교와 우리들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IT아카데미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년에도 탈북청소년들이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IT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권형우 전무이사는 “PC사용 경험이나 IT관련 지식이 없는 학생들이 IT교육을 받아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꿈학교 : 2004년에 개교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서 교육과 기숙사 생활을 제공하는 등 탈북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돕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 우리들학교 : 2010년에 개교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서 학교와 가정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며,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수행과 함께 지역기관 연계 사회적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