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소상공인 살리고 어르신도 살피고’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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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동시에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영등포구 내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코스콤과 영등포구청은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과일과 식료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소상공인을 함께 돕기 위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 식당에서 만든 보양식을 5월 한 달간 어르신들께 대접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우선 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식 대접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어려운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영등포구청에 이어 강서구청과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약 700여명의 독거·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건강식을 7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