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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클라우드로 마이데이터 플랫폼 준비에 가속도를 붙이다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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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현규 이사(NHN Cloud 기업사업부)

핀테크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 붙이는 금융 클라우드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금융도 마찬가지다. 금융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 도래와 마이데이터 및 빅테크 등 신규 사업자 진입에 대응해 대면 채널의 디지털화를 진행해왔고, 상품과 서비스 및 기업 조직 문화에 걸쳐 전사적으로 디지털에 맞춘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금융의 판을 뒤엎은 핀테크 유니콘들의 등장과 네이버페이와 카카오뱅크 등의 빅테크의 등장으로 기존 시장의 지배력을 일거에 잃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기저에 깔려 있기도 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도 마찬가지다. 말레이시아 택시 호출 앱으로 시작한 그랩은 지금은 동남아시아 8개국 339개 도시에서 금융, 결제, 쇼핑, 예약, 보험, 대출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사용되는 슈퍼 앱으로 발전하여 기존 전통 은행을 대체하고 있다. 중국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간편 결제 시장이 점령되었으며, 주식 거래 수수료가 무료인 미국의 로빈후드 주식 거래 플랫폼은 현재 1300만 명이 가입해 가입자 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 설립한 지 10년도 안된 핀테크 업체가 기존 전통적인 금융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크게 위협하거나 새로운 금융 시장을 발굴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 지도 모른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의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 도래, 마이데이터 등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적 금융기업은 단순히 채널의 디지털화만으로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상품, 서비스, 문화의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시작하였고 핀테크 기업 역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에 걸쳐 게임의 룰을 다시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

지난 2020년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상황에서는 금융 산업의 구조와 플레이어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에서 국내 디지털금융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디지털금융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이다. 이 중,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부서 기능·역량 확충, 핀테크지원센터 가능·역량 강화 등 핀테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이 속속히 정립된 바 있다. 핀테크 기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하기까지의 비용 부담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려 해도 사업효과 검증에 소요되는 IT 인프라,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사용, 기존 금융회사로부터의 데이터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또한 대부분이 기획 및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법·규정 측면 지켜야할 보안 컴플라이언스도 잘 몰라서 초기 시작부터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금번 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안전성을 갖춘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 1차사업에 이어 2021년의 2차사업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수십개 핀테크 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지원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이관 및 구축,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등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항목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권 디지털 전환 생태계의 초석이 되다

금융위원회는 빅테크,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금융업 부분에서 공정한 경쟁관계를 유지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있고, 신생/중소 핀테크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 금융규제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21년도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은 ▲핀테크 육성 가속화(디지털샌드박스), ▲핀테크 지원기관 역량 강화, ▲ 금융인프라 구축 등을 말할 수 있으며, 금번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금융인프라 구축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얼핏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한시켜 볼 수 있지만, 금융위원회의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 측면에서 보면, 국내 금융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한 과제 중의 하나인 것이다. 이중 KT, NHN에서는 핀테크지원센터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공급업자로 참여함으로써 중소핀테크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제공을 통해 디지털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 4차 산업혁명하에서 금융기업들은 한두개 시스템의 디지털화로만 로드맵을 잡아선 안되고,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전체 조직과 기업문화의 디지털 혁신 측면에서 변화를 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에, 기존 전통적 금융기업과 핀테크 기업들은 상호 플랫폼 연동, 전략적 투자 및 공동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핀테크 지원 사업의 배경 중 하나는 아직 글로벌 수준에 비해 핀테크 산업은 미흡한 수준이고 육성이 필요하다. 금융 선진국은 금융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면 전체 한국 금융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핀테크 기업 대상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이 시행된 또 하나의 배경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주로 이용하는 사업자들은 핀테크 업체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통적 금융회사들인 은행권,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은 온프라미스 기반의 서비스가 대부분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대외 채널계 위주의 도입 적용이 일반적이고 대부분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심의 정책을 펴고 있다. 다만, 앞서 서술했듯이 모든 금융회사들의 대외 서비스들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로 발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속도전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고, 이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더욱 앞당길 것이다.

정보계 서비스들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하여 NHN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핀테크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함에 있어 혁신적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AI, 머신러닝, DevOps,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NHN은 30개 핀테크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괄 사업자인 코스콤과 긴밀히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핀테크 육성을 가속화하고, 지원기관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다. 핀테크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 전에 시험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정책적 해법을 찾아가는 제도적 틀이 우선 마련되어야 한다. 금융-IT 간 실질적인 융합을 촉진하고, 다양한 핀테크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급증하는 핀테크기업 지원수요에 맞게 충실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관들의 기능과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이용자가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수집·활용되고, 정보제공에 따르는 위험은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 중소 핀테크, 금융회사가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를 활발히 개발하고, 금융이용자는 이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금융회사, 핀테크 등이 여러 금융공공기관, 이종산업(교통, 통신 등) 등에 축적된 데이터를 손쉽게 결합·활용하는 인프라 구축해야 할 것이다.

국내 증권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략 및 도전과제

증권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1월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첫 번째로 사업 본인가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7월 21일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그보다 앞서 키움증권과 현대차증권도 예비허가를 받았으며, 하나금융투자는 이미 본허가를 받고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현재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도 예비허가 심사를 받고 마이데이터 사업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증권사는 WM사업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마이데이터를 주목하고 있다. 본인가를 획득한 선발 주자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0월부터 자사 통합자산관리 앱 ‘엠올(m.All)’을 통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앱 화면,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과거 거래 패턴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종목 추천 서비스인 ‘빅데이터픽’과 신용대출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종목 추천서비스 ‘원픽’을 제공 중이다. 교보증권 역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콴텍’과 MOU를 체결하고 개인별 과거 투자 정보를 정밀 분석 및 가공해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방침리테일 점유율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와 로보어드바이저를 연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내 마이데이터 사업 본인가 획득을 목표로 지난 1월 디지털플랫폼본부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인프라와 분석엔진 개발에 역량 집중하는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인 ‘파운트’와 초개인화 맞춤형 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주요 협력 영역을 선정하고, 하반기부터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회사들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이데이터 시대를 앞두고 데이터 유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는 외부 클라우드에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의 경우 API플랫폼 등을 통해 다른 기업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경우 새로운 사업을 위해 굳이 신규 IT설비까지 구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 신용정보 전송량 또한 기본 내부 서버로는 감당하기 어려우나 모바일 앱 등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데이터 보관과 보안 솔루션 등을 이용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관련 비용도 사용한 만큼만 내면 돼 데이터 유통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있다.

디지털 전환에 실패한 기업은 빠르게 도태될 것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데브옵스, 컨테이너 등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략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금융권 최고경영자부터 나서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자산관리 플랫폼인 올원뱅크에 도입한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개인정보 전송 관리를 위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네이버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구축할 예정이다. 반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빅4 은행은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의 원 클라우드 사업, 우리금융그룹의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신한은행 차세대 더 넥스트 사업 등 기존 클라우드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고,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IT운영 전략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BOA(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국내 금융 클라우드는 2021년 3.44조 원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되며, 글로벌 전체로는 약 28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금융위원회 2019년 클라우드와 금융혁신 보고서).

금융권에서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은 금융의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할 것이고, 반대로 디지털 전환에 실패한 기업은 빠르게 도태될 것이 자명하다. 전통적 금융기업인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은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일부에 클라우드를 적용하여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전통적 금융기업들도 예의주시하며 생존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속속 만들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플랫폼 기업도 핀테크 경쟁에 뛰어들고 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하에서 AI/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사용 중이다.
금융과 IT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는 꽤 오래되었다. 특히 지난 4월에 열린 2021 미래금융포럼에 참여한 전통적 금융기업과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항은 바로 AI와 클라우드가 금융 산업을 재편할 것이라는 점이다. 금융사들이 클라우드라는 도구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쉽게 모으고 분석해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가면서 금융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는 트렌드에 대한 설명,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JP모건, 클라우드 상에서 핵심 뱅킹 기반을 구축한 영국 스탈링뱅크 등을 주목해볼 수 있다.
물론, 디지털 전환의 속도만큼이나 법과 규제의 혁신도 필요할 것이고 금융위원회와 정부에서 단계적으로 규제도 철폐할 것으로 전망한다. 디지털 신기술 적용과 완화된 규제에 따라 금융 보안 측면 대응이 어려운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것이고, 금융 보안에 대한 디지털 리스크가 높아져서, 금융기업,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자, 클라우드 사업자 등이 공조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금융 클라우드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소용돌이 속에서 금융권 맞춤형 IaaS, PaaS, SaaS 서비스로 디지털 전환의 단단한 핵심 기반이자 필수 도입 요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향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대한 전망

향후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은 금융위원회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시할것이며, 전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성숙도에 맞춰 방향이 조정될 수 있다고 본다. 핀테크 기업의 인프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하고,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지킬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것을 사업의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하게 비유하자면, 핀테크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대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핀테크 기업이 출시한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대 위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즉,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덧붙여 ‘How to get off the shelf’ 측면의 지원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통적 금융기업과 달리 핀테크 기업이 취약한 부문은 바로 마케팅과 파트너십이다. 판매대 위에 올려놓은 상품을 잘 팔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인력과 노하우 및 채널 부족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을 겪을 확률이 높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에 따라 금융의 디지털·비대면화를 가속시키고 있고, 이는 핀테크 기업에게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위기이기도 하다. 금융권 디지털 전환의 가속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기회이지만, 비대면화가 가속화될수록 전통적 방식의 판매를 위한 장은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컨퍼런스 참여 및 부스 운영과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의 제약이 대표적인 예이다. 전통적 금융기업과의 상호 플랫폼 연동 및 파트너십을 통한 수익 모델 확대도 핀테크 기업이 지향해야 할 바인데,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채널도 제약이 따른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핀테크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향후 핀테크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개별 클라우드 사업자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상에서의 마켓플레이스 상품으로 판매 채널을 제공한다거나,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기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클라우드 및 오픈 API 플랫폼에 핀테크 기업들도 참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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