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CHECK, 자본시장 대표 정보플랫폼으로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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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 정보사업, 단말기 중심에서 정보플랫폼으로 전환 중
– 데이터 분석역량‧시장친화적 콘텐츠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 ESG데이터 등 각종 빅데이터 분석환경 서비스도 준비 중

 

1.코스콤 CHECK, 정보플랫폼으로 진화 중

    ① 코스콤(사장 홍우선)의 금융정보 단말 CHECK Expert+가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정보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 중. 일방적인 금융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투자자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석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목표
    ②이를 위해 코스콤은 투자자들이 국내외 ETF·ETN의 테마정보와 고급 분석정보를 직관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 ‘ETF CHECK’ 출시. 최근 투자자들이 정교하게 ETF를 분석‧검색할 수 있도록 스크리너 기능을 업데이트 해 최근 앱 다운로드가 1만 건 돌파
       8월에는 기관투자자 250여명에게 글로벌 모빌리티, 자율주행,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지향적인 유망테마를 소개하는 온라인 ETF세미나도 진행

 

2.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22년 ESG데이터 서비스 런칭

     ① 코스콤은 지난 6일 정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시세 등 데이터 사업 수행조직을 확대 개편해 CHECK 사업 전담 조직인 CHECK사업부와 자체 정보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데이터사업부로 분리.
    최근 주식 애널리스트와 채권 및 퀀트 전문가들을 영입해 상품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친화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 Refinitiv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데이터 분배사업과 비마켓 데이터 수집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특히 내년에는 ESG데이터 등 각종 경제 산업지표와 대체 데이터들을 투자자들이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코스콤 관계자는 앞으로 투자정보 아이디어를 가진 금융기관과 스타트업들이 코스콤 금융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과 이를 손쉽게 분석 가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