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에 이어 상장 이전에 주식을 사들이는 비상장주식 플랫폼이 활발해지면서 이 비상장 주식에 투자가 거세다. 선학개미는 2030세대가 주를 이루는 MZ세대들로 먼저 공부해서 잠재력있는 기업의 가치를 남들보다 먼저 투자하는 비상장 주식 투자자들이다.
비상장주식 플랫폼에는 두나무와 손잡고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보인 삼성증권, 유안타증권의 비상장레이더, 코스콤의 비 마이 유니콘, 신한금융투자의 서울거래 비상장 서비스 등이 있다.
최근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인 비마이유니콘(BMU)이 사용자 편의성 및 거래 안정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앱을 개편했다. 코스콤은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는 진입장벽을 제거하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이용하여 쉽게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로그인`으로 체계를 전환해 투자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 기능들을 다섯 개의 주요 메뉴들로 통·폐합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전체적으로 UX/UI를 단순하고 사용자가 직관적 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코스콤의 ‘비 마이 유니콘(Be My Unicorn)’은 비 마이 유니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결제부터 스타트업과 같은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주주명부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로 온라인 디지털 주주명부를 통해 인증된 주주들 간의 매매가 이루어져 거래상대방 위험을 줄이고, 거래비용을 줄여서 비상장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비 마이 유니콘은 다른 유사 서비스들과 달리 거래를 위해 별도로 증권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한 플랫폼 내에서 모든 절차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매도하는 주주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검증해주고 ▲투자자간 채팅으로 거래 의사를 확인 ▲협의 후 온라인 양수도 계약서에 전자서명 ▲에스크로로 안전한 결제 진행 ▲매수자 명의로 주주명부 갱신 등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다.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스콤은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구축된 플랫폼이 있다. ▲하나은행은 안전 결제 에스크로 서비스 ▲기술보증기금은 등록기업지적재산 보증서 발급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기업과 투자자 유치·육성 ▲NICE평가정보는 기업 관련 신용·기술평가자료 지원 ▲법률IT기업인 아미쿠스렉스는 온라인 양수도계약서 작성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스콤은 비마이유니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할 각종 혜택도 준비했다. 초기 참여 기업에게는 기업 신용 평가와 매매계약서 작성 등 법률 IT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술은 2019년 5월 ‘스타트업·중기기업의 주주명부 관리 및 주식 거래 지원 플랫폼’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바 있다.
비 마이 유니콘 앱 바로가기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BMU 앱을 다운로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