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넥스트레벨’ 된 ‘NextPB’ 도입 1년… 피크타임에도 주문 문제없어

1.코스콤 PowerBASE, NextPB 도입 1년
① 코스콤이 국내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PowerBAS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원장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NextPB)으로 전환한지 1년 도래.
PowerBASE란 금융투자회사의 기본업무는 물론 자산관리, 투자정보 및 글로벌 트레이딩까지 모든 IT업무를 지원하는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② 코스콤은 PowerBASE를 지난 2007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13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고객사들의 계좌 수 증가, 비즈니스 다변화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년간의 개편작업을 거쳐 지난해 5월 NextPB를 개시.

2. 주문처리 속도 52% 개선
① NextPB 개편 당시 가장 초점을 둔 것은 최근 리테일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고성능의 오픈(all linux)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아키텍쳐를 개선한 것임.
② NextPB로의 변경에 따라 기존 PowerBASE와 비교해 성능이 큰 폭으로 개선됨. 주문처리 속도가 52% 개선됐으며, 전체 처리용량이 44% 향상됨. 아울러 동시접속자도 기존의 2배 이상 수용 가능해 지는 등 큰 폭의 성능개선이 이뤄짐.

3.주문 쏠리는 ‘동시호가’ 시점에도 안정적 운영
① 실제 지난해 A증권사에서 스팩(SPAC) 상장 당시 NextPB 시스템 운영 분석 결과 주문이 가장 쏠리는 피크타임인 동시호가 시점(09:00~09:10, 10분간)에 강점을 보였음.
② 또한 변동성이 크거나 TR(Transaction, 거래)건수의 증가 시에도 처리시간이 크게 증가하지 않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

4.NextPB로 고객사 비즈니스 확대 기여
① 코스콤은 이처럼 업그레이드 된 NextPB를 통해 고객사의 공모시장 및 해외시장 관련 비즈니스 확대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
② 황선정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상무는 “NextPB를 통해 최상의 속도와 무장애의 안정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고, 신규 서비스 관련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