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
① 코스콤이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를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둔 사회공헌에 매진하고 있음.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장기프로젝트로 ‘강서구·영등포구 텃밭 가꾸기’를 지원 중. 생활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목표.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적 대면 활동이 줄어들게 된 저소득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완화할 수 있는데 도움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음.
② 앞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영등포구, 강서구 내 총 1500여명의 독거·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에게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 내 소규모 영세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
③ 최근에는 새 프로젝트인 ‘영등포 희망드림 사업’을 진행 중.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당사 사업장 소재지인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테마를 발굴하여 지원. 테마는 크게 3가지로 다문화가정에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교육과 제철 면역밥상 만들기를 함께 만드는 ‘K-FOOD 면역밥상’,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보건용품을 전달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더운 여름 취약계층에 열무김치를 지원하는 ‘영등포 희망풍차세대 열무김치 나눔’ 등.
2. ESG 경영 박차…사회적 기업으로 한 발 더
① 앞서 올해 초 코스콤은 사옥도 ESG에 입각해 리모델링하며 눈길을 끌었음.
② 어린이집, 구내식당, 옥상정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매 층 마다 개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폰 부스 설치 등 직원의 복지향상에 주력. 아울러 환경미화원 등의 휴게공간을 지하가 아닌 지상 4층에 배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초점.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최근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입각해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