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뉴스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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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및 홍보관 오픈

코스콤은 지난 9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연대 코스콤 사장, 송재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한정기 전 사장, 김광현 전 사장 등 전직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연대 사장은 “오늘은 코스콤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 지 40주년이 되는 영광스러운 날”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0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40년간 코스콤이 쌓아온 업적이 소개되었으며 오랫동안 코스콤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사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한편 코스콤은 이날 자본시장 대표 IT전문회사로서의 역사와 주요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알리고, 업무 협의 및 단체 견학 등을 위한 고객 접견 공간으로 이뤄진 ‘코스콤 홍보관’을 오픈했다. 1층 로비에 33평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실시간 시황 확인이 가능한 코스콤의 종합 금융정보단말 체크엑스퍼트플러스(CHECKExpert+)가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40년간 코스콤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핀테크지원센터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1년간 오픈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픈플랫폼 운영 성과 및 서비스 상용화 사례 발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최성일 금융감독원 IT, 금융정보보호단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스콤은 지난 1년간 핀테크 기업 10곳에 대해 기본적 사무공간 제공 및 핀테크 펀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직·간접 투자,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KSM(KRX Startup Market) 등록 추천 등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 오픈플랫폼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코스콤의 운영 성과 발표를 맡은 정동욱 핀테크연구부장은 “자본시장 오픈플랫폼은 금융API 마켓플레이스로 어느 기업이든 참여가 가능하지만, 특히 더 많은 증권사가 참여할 경우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코스콤 창립 40주년 기념, 고객 초청 갯벌체험 행사 진행

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사 가족을 초청해 갯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2일 경기도 안산 흘곶어촌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석동한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과 NH투자증권 등 25개 고객사 가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지락 채취와 맨손고기잡이 등 다양한 갯벌체험 행사가 열렸다. 코스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40주년을 함께한 고객사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 2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흘곶어촌마을의 홍보와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자녀 3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임정환 과장은 “코스콤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행사를 마련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증권업계 IT를 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콤, MTS로 인도네시아 IT시장 확대

코스콤은 8월 10일 인도네시아 금융IT사업 파트너인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거래조건협정(MOA)을 체결했다. 마이크로피란티는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솔루션을 공급하는 금융IT업계 1위 회사로, 지난해 10월 코스콤과 함께 증권주문중개 자동화시스템 코스콤 허브(Koscom-HUB)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MOA 체결로 양 사는 코스콤 MTS와 공인인증서비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이 외 상호간 사업 참여 등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MOA 체결식에 참석한 신재룡 코스콤 전무는 “마이크로피란티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단일 매체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 증권사로 주문을 내보낼 수 있는 MTS와 공인인증사업 등을 추가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금융IT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사가 가동한 코스콤 허브는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간 첫 주문중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허브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