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ve Fintech!’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성료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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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완벽한 현장 프로그램 개최로 ‘북적북적’

-100여 개 기업, 61개 부스에서 이벤트, 혁신기술 소개

-개회사, 정책 설명회 등에서 감지된 규제 완화 분위기

 

| 핀테크 산업 최대 축제의 시작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이하 ‘핀테크 위크’)가 개막했다. 2019년부터 금융위원회의 주최로 매년 열렸던 행사는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해외 투자기관, 예비 창업자와 취업준비생까지 한데 모이는 명실공히 핀테크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되었던 현장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100여 개 참가 기업들의 다양한 혁신 기술과 이벤트가 준비된 온·오프라인 전시 및 다양한 주제의 핀테크 산업 관련 세미나가 진행됐고, 현장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웹사이트와 유튜브 ‘금융위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톤 루덴클라우 삼정KPMG 글로벌 핀테크 리더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리고 백혜련 국회 국무위원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티드(SC)그룹 CEO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김주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핀테크 업계는 플랫폼 기반의 빅테크 확장과 금융사의 디지털 가속화라는 경쟁 구도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긴축 강화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금융 분야의 경직된 규제에 대한 의견도 지속되고 있다”며 “핀테크 산업이 직면하는 현실이 급변하는 만큼 정부도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창업·중소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관점에서 제도를 내실화하고, 핀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지원 인프라를 점검·강화하겠다”며, “AI, 클라우드 및 망 분리 등에 대한 규제 유연성을 확대하는 등 금융 산업 전반의 디지털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혁신 사례들이 세계에 퍼지고, 세계의 혁신 서비스 제공 사례들이 한국에 도입되는 연결과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 업권 규제 완화 기대감 ‘업!’

핀테크 위크 2022에서는 핀테크 업권이 바라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핀테크 확산 위해 기존 규제를 성역 없이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고, 개막식 이후에 열린 ‘2022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는 주제로 열린 정책 설명회에서도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당국의 방침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정책 설명회의 연사로 나선 이동엽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그간의 핀테크 정책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금융 환경의 변화는 크게 데이터 기반의 금융과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는 온라인화, 플랫폼화, 개인 맞춤형 종합솔루션의 형태로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제도 중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핀테크 기업의 사업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직접 실행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완화하고 정책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의 연속성을 위해 심사 체계 개편을 강조했다. “전문성과 객관성에 기반해 신속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개편하려 한다”며 특례 만기에 불확실한 완화, 사업 중단 리스크 사전 대응 체계 구축, 예측 가능성을 명확히 하는 부분, 데이터 분석 등의 지원 부분을 제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책 발표 후 이동엽 금융위 과장, 김용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 국장, 황인덕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실장, 노해성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실장이 패널로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각 부문별 질의응답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정책]

Q 개인정보 수집동의에 대한 규제와 처벌이 강화되면 빅데이터 활용 등이 어려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에 한계가 있다. 정책적인 대안이나 지원이 있나?

A 2020년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가명정보 개념이 도입되고 활용 범위가 정해졌다. 데이터 활용의 불확실성이 있긴 하지만 재식별 금지, 추가 정보 분리보관 등 안전장치 및 사후 통제 수단도 마련됐다. 릴레이 간담회 등의 방식으로 정책을 추진 시 핀테크 업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들으려고도 한다.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져 건의 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금융위원회 이동엽 과장

 

[감독]

Q 감독 당국의 입장에서 최근 핀테크 트렌드 주요 변화 혹은 그에 따른 금융 감독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하다.

A 핀테크 분야는 비대면과 자동화라는 두 가지 큰 카테고리 안에서 지속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금융감독원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들이 주목하는 것은 빅테크 업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10%를 넘어서고 있다. 이유는 이런 빅테크 업체들이 데이터·네트워크·액티비티(DNA)를 통해 금융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감독 당국으로서는 이에 대한 대응이 숙제가 되고 있고 그런 부분이 큰 변화가 아닐까 싶다.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 김용태 국장

 

[지원]

Q 핀테크 성장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고 향후 성장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A 핀테크 역시 금융 산업이다. 금융 산업이 규제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기존 규제와 정부 지원 정책 이 두 가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가령 최근 나와있는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방안, 샌드박스 정책을 파악한 후 실제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핀테크 산업의 전망을 볼 때 올 6월 기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총 1168개, 그중 핀테크 분야가 244개로 21%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서도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 다만 핀테크 서비스를 크게 B2B와 B2C로 구분한다면 금융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 영역의 경쟁이 좀 더 치열한 상황이다. 그래서 B2B 영역이 아무래도 좀 더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황인덕 실장

 

[투자]

Q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에 대한 금융기관 투자 정책에 변경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온투업 제도와 관련해서 시장에 다양한 의견이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에서 중금리 대출 활성화라는 온투업법 취지와 정책 방향성에 맞춰서 기업들이 투자를 받고 있다. 해당 방향성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온투업 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는데, 그간 시장에서 개인 신용대출,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분야는 투자가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성장금융이 운용하는 핀테크혁신펀드는 그보다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동원을 지원하는 등 실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보다 관심을 주고 검토하고 있다. 물론 개별 금융기관들의 사정은 다를 수 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노해성 실장

 

| 참여 기업 100곳, 사전 관람 신청자 17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

핀테크 위크 2022는 3년 만에 마련된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참여 기업만 100여 곳에 달하며, 사전 관람 신청자 1,7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금융 기술과 이벤트, 핀테크 산업 동향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연일 인산인해였다.

 

 

오프라인 행사장 부스의 경우 기대감을 모은 현장으로 핀테크주제관, 금융핀테크관, 핀테크체험관, 글로벌홍보관으로 나눠 운영됐다.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한 금융핀테크관에서는 미래의 핀테크 서비스를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KB금융그룹은 KB VR 체험존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VR 기기를 통해 송금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IBK기업은행은 AI 얼굴 인식 기술로 신분증 없이도 은행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래 디지털 서비스 ‘FACE BANK’(가칭)를 소개했다.

또한 핀테크체험관에서는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의 신규 서비스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카카오페이는 새로 출시한 ‘만보기’ 서비스를 선보였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루키’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핀테크와 로봇 기술의 결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그밖에 자산관리, P2P금융, 보험 등 카테고리로 나뉜 핀테크주제관에서는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온타인투자연계금융업 핀테크 피플펀드는 간접적으로 온라인 투자를 체험해볼 수 있는 핀볼 게임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고,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사 디셈버엔컴퍼니는 AI 투자 플랫폼 ‘핀트’를 선보였다.

 

 

행사장 부스 외에도 성장 잠재력을 지닌 핀테크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지는 IR경진대회가 개최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8월 한 달간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IR을 진행했다. 참가팀은 인슈딜, 오프널, 윙크스톤파트너스, 핀투비, 지엔터프라이즈, 그레이드헬스체인의 6개 기업으로 이들은 보험과 분할결제, 공급망 금융과 세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우승은 SaaS 기반 글로벌 공급망금융 플랫폼 기업인 ‘핀투비’가 차지했다. 핀투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구독경제 기반 공급망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하며, 동남아 금융기관들은 아직 수기로 처리하는 공급망 금융을 제공하고 있는데 핀투비를 통해 현지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하고 현지 금융기관들은 시스템 구축이라는 큰 비용 부담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IR경진대회에 이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투자자가 협업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네트워크 밋업 또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뜨거운 현장 열기 속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 소개

오프라인 행사장 부스 못지 않게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과 에메랄드룸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곳은 행사 내내 개막식, 정책 설명회와 함께 핀테크 산업 동향 및 업계 쟁점에 대해 알 수 있는 10여 개 이상의 주제별 세미나와 다양한 투자 및 취∙창업 관련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 없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 정책 설명회에 이어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핀테크 협업 성공 사례’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세미나’,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참석한 ‘디지털 시대의 금융과 소비자 보호’ 등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 관련 세미나 등이 열렸다. 임베디드 금융과 보험, 서민을 위한 핀테크 활용 방안,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오픈뱅킹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박종규 금융연구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디지털 금융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 세미나와 이철흠 한국신용정보원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핀테크 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사례와 전망’ 세미나 그리고 커스턴 홀트 오라클 부사장 등 여러 보안전문가들이 참석한 ‘금융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금융보안 전략’ 세미나 등이 열렸고, 핀테크 기업 IR 경진대회 및 네트워킹 밋업 행사 등도 뒤이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청년들의 핀테크 분야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핀테크 사업모델 등 금융 산업의 혁신모델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아이디어 공모전과 투자 상담회, 취업 멘토링이 열렸다.

 

 

코스콤은 둘째 날에 열린 ‘핀테크 기업의 금융 클라우드 이용 A to Z’ 세션에 참가해 네이버, 안랩과 함께 핀테크 기업들의 금융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아이디어 구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용 가이드를 공유했다.

연사로 나선 현철민 코스콤 클라우드사업부 팀장은 ‘테크기업의 금융 클라우드 사용 사례’를 주제로 금융 클라우드에 관한 이해와 일반 클라우드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나갔다. 또한 2020년부터 정부가 꾸준히 지원하는 만큼 핀테크 기업이라면 금융 클라우드를 적극 이용할 것을 제안하면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코스콤은 ‘2022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운영자’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 팀장은 핀테크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즉, “금융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망 분리 구현”이나 “대외연계 구성 방식”, “온프레미스 DR과 금융 클라우드 DR의 차이점” 등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 대출 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깃플 등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과를 알리고 데이터 센터, 보안관제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등 코스콤 금융 클라우스 서비스의 경쟁력 및 보유 기술, 설비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는 까다롭고 복잡한 금융 컴플라이언스(법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권 전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코스콤은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준수해 만든 이 서비스를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제공해 이들이 쉽고 빠르게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네이버 클로바 AI 기술이 적용된 SaaS형 서비스로 SK증권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컨택센터(AICC)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날 눈에 띄는 행사로 혁신적인 핀테크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지상철 고려대학교 교수, 박정원 특허청 심사관, 김용태 금융감독원 국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정근영 코스콤 전무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대상은 AI로 실손의료보험 언더라이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언더라이터’가 차지했다. 그 외 예비취업자와 창업자, 청소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핀테크 취업 멘토링에서 장효진 코스콤 HR부 사원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상담을 도왔다.

 

 

 

3일간 진행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행사 내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화상 세미나를 통해 코스콤의 금융 클라우드를 소개했던 클라우드사업부 이주화 부서장도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현장감이 느껴져 좋습니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는데, 핀테크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 순항하고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IT 경쟁력을 유지,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성,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내년 핀테크 위크에서도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의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길 고대합니다.”

핀테크 기업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람객들과 서비스로 소통하며 나아가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폭 넓은 교류의 장이 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핀테크 기업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2023년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축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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