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 코스콤 사장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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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석 코스콤 신임 사장은 6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지석 사장은 이날 여의도내 한 식당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4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코스콤 출신 최초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정 사장은 또 “27년간 청춘을 바친 코스콤이 위기에 당면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보탬이 되고자 사장직에 지원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업적 위에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 그러면서 ▲고객 신뢰 회복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금융IT 생태계 구축 ▲활기찬 조직문화 실현 등 세 가지 방향의 코스콤 경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 정 사장은 앞서 지난달 27일 코스콤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직에 공식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