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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기술 10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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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와 마주한다. 그 정보 중에서 지금 변화를 이끄는 기술은 무엇일까? 지난 4월 28일 투이컨설팅이 개최한 ‘서울 Spring: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발표 주제를 키워드로 짚어본다.

글 권순주

01

인공지능과 딥러닝

인간의 영역이라고 생각한 바둑을 점령한 알파고로 인해 새삼 인공지능AI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은 부정확하거나 틀린 입력 등을 계속 학습하면서 오류를 보정, 올바른 해석을 하는 데이터를 갖춘다. 이때 수많은 입력 데이터가 필요하며 입력 값이 풍부할수록 똑똑해진다. 이것이 딥러닝.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지능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02

자율주행자동차

최근 한 TV 드라마에서 운전 중에 핸들을 잡지 않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여러 가지 센서와 제어 시스템을 인공지능으로 조정해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다. 구글을 비롯해 독일 BMW와 협력한 중국 바이두, 애플, 블랙베리, 엔비디아 등이 자율 주행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03

사물인터넷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돼 정보가 생성, 수집, 공유, 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 사물인터넷IoT에서는 모든 물리적 센서 정보가 중요하고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받는 통로와 공통 언어가 필요하다.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IoT 관련 시장은 향후 10년간 19조 달러(약 2경2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04

아파치 스파크 기반의 람다 아키텍처

우리가 통계를 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거대한 양의 데이터가 쌓인다. 나단 마르츠가 제안한 람다 아키텍처Lambda Architecture는 일괄 처리와 실시간을 결합한 빅데이터 처리 아키텍처다. 빅블루 IBM,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 기술 중 급부상하고 있는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발표했다.

05

몬테카를로Monte-Carlo 시뮬레이션

불확실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확률 시스템의 모의실험에 이용되는 절차. 모든 인공지능이 거의 다 쓰는 방식으로, 알고리즘의 반복과 큰 수의 계산이 관련돼 다양한 컴퓨터 모의실험 기술을 사용해 컴퓨터로 계산하는 것이 적합하다. 알파고도 이 방식으로 2개의 두뇌가 무한한 경우의 수 중 가장 그럴듯한 수만 찾아내면서 단숨에 프로 수준까지 올라갔다.

06

RASSI

(Robot Assembly System on Stock Investment)

로봇이 주식 종목 추출, 분석부터 주문까지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하는 시스템. 핀테크 업체 씽크풀이 개발했으며 AI 콘텐츠, 로보애널리스트, 로보어드바이저, 로보트레이딩 시스템 등 4개 단계로 구성된다. 2007년부터 단계별로 증권사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제 마지막 단계인 로봇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주문을 내는 로봇레이딩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07

블록체인

거래내역 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온라인 네트워크 참가자에게 공개하고 기록하는 개방형·분산형 거래 시스템으로, 비트코인과 함께 탄생한 일종의 해킹 방지 기술. 블록체인은 고객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와 보안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하나금융그룹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세계 43개 금융 회사 컨소시엄인 R3 CEV에 참여한다.

08

생체인증 기술

사람의 습관화된 행동 특성과 유일한 신체의 특정 부분을 이용해 개인을 식별하는 학문 또는 기술. 지문, 얼굴, 홍채, 정맥, 음성, 걸음걸이 등의 인식이 있으며, 생체인식이 대두된 가장 큰 이유는 보안성과 편리성 때문이다. 생체인식은 21세기 유망한 20대 기술 중 하나로, 정보기술IT과 바이오기술BT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09

디지털 프라이버시

디지털 시대에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단추 하나 클릭하는 것도 기록된다. 내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 회원 가입조차 할 수 없는 서비스가 있다. 아날로그 시대나 디지털 시대나 프라이버시는 존중받아야 한다. 유엔은 2013년 ‘디지털 시대의 프라이버시권’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온라인에서도 프라이버시는 존중받아야 함을 명확하게 밝힌 것이다.

10

플라잉 드론

드론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빛, 소리, 카메라, 마이크로폰, 센서, 로봇 팔, 파동 제거 및 증폭 기술 등을 추가할 수 있고 단순 비행부터 지면을 따라 혹은 건물 측면, 강 위, 물속, 기차에 마치 생물처럼 붙어서 날 수도 있다. 비행 높이, 크기, 소음 등에 따라, 탑재 기계에 따라 색다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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