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 개시…증권사 영업 편의 높인다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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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영업점’으로

코스콤이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를 개시하며 증권 영업의 편의성, 안정성, 효율성 등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서 사용되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이를 영업점 외 공간에서도 태블릿을 통해 동일하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 통과로 기존 방문판매 시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적되던 불공정성 이슈가 해소되며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를 활용한 방문판매 니즈가 커지고 있다.

영업점과 동일한 시스템 완벽 구현

코스콤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 이용 시 금융사 임직원은 실제 영업점에서 업무하는 것처럼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크게 디지털 창구 서비스를 위한 ‘전자문서 관리 서비스’와 방문판매를 위한 ‘ODS(Outdoor Sales) 서비스’로 나뉜다.
코스콤은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 내 전자문서 관리 서비스를 통해 모든 문서를 손쉽게 전산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ODS 서비스 내 화면 및 문서 공유 기능, 녹화·녹취 기능 등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백신, 앱 위변조 방지 장치 등 보안 솔루션도 함께 마련해 보안 위험성은 차단했다.
특히 이 모든 코스콤 디지털 브랜치 서비스는 구독형 서비스로 운영돼 빠른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고 관리와 운영 효율이 매우 높다.

‘고객·직원·환경’까지 1석 3조

코스콤 디지털 브랜치는 고객 만족, 직원 편의, 환경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에게는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 업무처리를 통해 대면 거래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영업직원간 양방향으로 콘텐츠 실시간 공유를 통해 지속적이고 신속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담당 직원의 업무 처리 간소화 및 자동화를 통해 업무 편의성이 높아지고, 효과적인 고객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불완전판매 방지를 통한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문서 등록부터, 작성 등 문서 작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 ESG 경영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이종기 코스콤 본부장은 “최근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영업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코스콤 디지털브랜치 서비스는 고객과 직원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금융사와 금융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IT 솔루션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