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직원, 잇단 장관상 수상 ‘영예’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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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사장 정지석) 직원들이 잇달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4일 코스콤에 따르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금융권 최초 지진으로 인한 전산시스템 대응훈련을 실시,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철호 IT리스크관리부 팀장과 안영준 과장이 각각 금융위원회 위원장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이들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중앙부처 중 A등급을 받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비, ‘금융전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 같은 부서 옥태곤 차장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 비상대비훈련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 또한 금융업무부 김상용 차장은 외국인 투자자금 모니터링 및 투자한도 관리 등을 위한 ‘외국인 투자관리시스템(FIMS)’를 운용하며 각종 제도변경 및 요구사항 반영 등을 수행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IT의 안정운영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회사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