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
Spread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신용도에 따라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말한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는 미국 재무부채권(TB)금리나 리보(LIBOR)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한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달러를 빌려올 때 리보가 연 5%이고, 실제 지불하는 금리가 8%라면 그 차이에 해당하는 3%를 가산금리(스프레드)라고 부른다.

채권의 경우 국가별 신용 위험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적용되므로 채권의 위험도가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많으면 높아진다.

가산금리가 오르면 채권 값과 국가신인도가 그만큼 떨어지는 셈이다. 따라서 이 경우 가산금리는 국가위험지수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스프레드는 채권과 마찬가지로 융자를 원하는 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지는 벌칙 성 금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기관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스프레드가 적게 붙고, 신용도가 나쁠수록 높다.

한편,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를 사용한다. bp는 가산금리의 % 아래 두째 자리가 기준점(1% = 100bp)으로, 가령 3.45%의 가산금리는 345bp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