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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심이다’ 감성 담은 IT 제품

  시(詩)를 읽을 때면 마음에 그려지는 빛깔과 소리, 촉감, 냄새 등을 심상(心象)이라고 한다. 일례로 김광균의 시 ‘외인촌’에 나오는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라는 구절은 청량한 소리와 화사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IT 제품들은 어떤 심상을 그리게 할까? 십중팔구는 딱딱하고 차가운 감각, 회색 이미지를 떠올릴...

[소식 모음] Koscom News

코스콤,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코스콤은 신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모집 분야는 ‘자본시장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와 ‘이종업권 간 융합 콘텐츠’ 분야다. 참가 대상은 빅데이터 분석 관련 단체 및 기업, 개인 등이며 이종업권 간 융합 콘텐츠 분야의 경우 코스콤과 분석 협업이 가능한 기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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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로봇의 부상은 일자리 종말을 가져올 것인가?

  100여 년 전 부활절 오전의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를 촬영한 사진이 있다. 1901년 거리는 수많은 마차들 속에 자동차 한 대가 홀로 달리고 있지만 1913년 같은 거리에는 마차는 사라지고 자동차가 거리를 가득 매우고 있다. 1886년부터 마차를 만들던 윌리엄 듀란트(William Durant)는 자동차의 위협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어떤...

업무 효율화의 현실적인 대안,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자동화

  글로벌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아디다스는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주 안스바흐에 로봇을 이용해 운동화를 만드는 ‘스피드팩토리’를 세웠다. 이 공장에서는 로봇이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해 연간 5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아디다스는 “로봇을 이용한 생산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속도를...

무인점포의 완성형, 아마존고(Amazon GO)

  세계 최대의 유통 매장 아마존이 시애틀에 무인점포를 냈다. 계산 과정 없이 쇼핑을 마치도록 한 이 무인점포의 이름은 아마존고(Amazon GO). 이미 10년 전 IBM이 예측한 ‘미래 마켓’을 구현한 아마존고는 일자리 파괴자라는 우려와 유통 혁신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쇼핑이란 필요한 물품을 골라 돈을 내고 사는 행위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과 금융 산업의 혁신

제4차 산업혁명이란 디지털(모바일), 물리적(로봇), 생물학적(생명공학) 기술 간의 융합으로 촉발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뜻한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 온·오프라인의 구분 없는 연결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 산업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제4차 산업혁명을 맞는 한국 금융의 디지털 혁신 전략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이후, 제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기계의 지능화’가 진전되면서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혁신을 유발하고 광범위한 사회·경제 전반의 ‘혁명적 변화’를 초래할 전망이다. 이 글에서는 지능화된 혁신적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금융 산업의 현황을...

성장 전략 새로 짜는 증권사들

  바야흐로 증권사들의 전성시대다. 시중은행 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평생 은행만 활용했던 사람들이 증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원금 손실의 가능성을 무릅쓰고 기대수익률을 높이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이들은 공모주를 청약하거나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을 청약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의 지명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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